장영열

/ CHANG YOUNG YEOL

감정노동자의 두 얼굴

감정노동자는 직업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일을 수행할 때에 조직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행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.

실제, 우리 주변에 있는 감정 노동자들은 늘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고 있다. 대중 앞에서의 어쩔 수 없는 얼굴과 본인의 감춰진 얼굴을 모두 담아 보고 싶었다. 이 작품들을 통해 그 감정 노동자들이 웃고 싶어서 웃는 게 아니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