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은경/ Kwon Eun-Kyong

I C E

넘어질 듯이 위태롭기도 하고 익숙하듯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릴 적 그리던 크레파스, 파스텔 질감이 느껴지도록 레이어를 이용하여 어린 시절 심상 투영하였다.

빙상 위에 규칙으로 만들어진 선(線)은 의도적으로 강하게 나타내어 아이들이 규칙에서 오는 안정감과 불안감의 양립된 감정을 표현해보았다.